안녕하세요~~~~! ^^

여름에 신청 해두고 11월 숲체험을 기다렸어요~~
올해 초등 2학년인 첫째 때는
정기적으로 숲체험 활동을 했었는데
둘째 때는 코로나19팬데믹이기도 했어서 ㅠ 아쉬움이 남았고,

얼마 전 유치원에서도 숲체험을 진행했는데
아이가 아파서 못 가서 정말 아쉬워했었거든요.

그런데 시의적절하게 유아교육진흥원 숲체험을
토끼 쌤과 함께 하게 되어 참 다행이었습니당.^^

갑자기 추워진 날씨에 일부 실내에서 진행되었지만
이론을 알고 체험 하는 게 더 좋을 것 같더라고요~~~

둘째가 좀 말광량이 기질이 있어서 진득하게 임하지는 못 했지만 ㅎ
진흥원 곳곳이 아이들의 취향 저격이라
곳곳을 누비며 알차게 즐겼어요.
저랑 둘째랑 진흥원 놀이터에 제일 마지막까지 남았었어요.ㅎ

체험 후 만족도 조사 같은 거 해서 제출하면 주시는
진흥원의 간식도, 센스가 와우~~~!!
간식 먹으며 옆에 마련된 책장에서 그림책도 보고
참 좋았습니다. d84;A039; 

토요일까지 출근하셔서 체험 도와주시는 
선생님들과 관계자 분들께
정말 감사합니다. 감기 조심하시고,
올 한 해도 저물어 가는 데 잘 마무리 하시길 바랍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