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.
지난 6월 10일에 있었던 특별가족체험을 다녀온 6살 라영이와 엄마입니다.
설레는 마음에  일찍 도착하여 예쁘게 꾸며놓은 잔디밭 여기저기 구경하고 '어? 나 얘 알아'하며 다른 시리즈로 봤던 윌리를 기억하며 윌리와 기념사진 찰칵~!  그 옆에 '박물관에 간 윌리'책도 미리 준비를 해 주셔서 휘리릭 읽으니 좋았어요.  
공연장으로 입장시엔 안내해 주시는 분들이 많아서 자리를 순서대로 착착 안내해주시니 어수선하지 않고  질서있어서 좋았습니다. 공연은 말할것도 없이 정말 재미있었어요. 공연에 푹 빠져서 시간가는줄 모르고 즐겼던 것 같아요. 지금도 저희집에선 그림그린 윌리를 같이 부르던 그 리듬에 맞춰 "라영아~  준비됐니?" 하면 "하나~  둘~~  셋~~~!" 하면서 즐기고 있답니다. ㅎㅎ
처음 맛 본 인생네컷 스티커 사진은 아이가 저희집 작품 전시란에 당당히 붙여두었고, 선물과 간식, 친절히 대해주시던 관계자분들, 아이마음 같았던 화창한 날씨, 엄마와 함께한 시간에 그때의 그 좋았던  분위기와 조각조각의 기억들이 아이에게 인상 깊이 남은것 같아요. 잠자리에 누울때면 그때를 회상하며 또 가고싶다고 말한답니다. 아이와 이렇게 소중한 추억 만들 수 있게 해주셔서 정말 감사드립니다. 
유아진흥원의 팬이 될 것 같아요. 다음 체험도 열심히 신청해볼께요. 다음에 또 반갑게 만나요~♡